문하시중 = 고려시대 재상, 지금의 총리격이다. (Prime Minister or Premier Minister)

 

재상을 이렇게 불렀다.

 

 

고구려 = 대보, 국상, 대대로, 막리지, 대막리지

(훗날 대대로에서 막리지가 되었다. 대막리지는 연-개소문을 위한 직위)

 

 

백제 = 상좌평

 

 

신라는 상대등(상신) 또는 대보(각간, 대신), 집사부 중시, 대각간, 태대각간

*상신이 대신보다 높다.

*신라 역사상 대각간은 김유신과 김인문 오직 둘뿐. 

*신라 역사상 태대각간은 오직 김유신뿐.

 

 

발해 = 대내상

 

 

고려시대 = 문하시중, 수문하시중

 

 

조선시대 = 재상, 영의정 

 

 

중국에서는 승상이라고 한다. 역사적 인물로 "촉한의 승상 제갈량"이 있다.

승상급이 세상을 떠나면 '후侯'라는 묘호 또는 작위를 내렸다.

대표적 위인으로 "무후 제갈공명"이 있다. 

 

 

일본에서는 명치유신 이전에 관백, 명치유신 이후에는 수상이라고 한다.

제일 유명한 관백으로는 풍신-수길(도요토미 히데요시)이 있다. 

그리고 덕천-가강(도쿠가와 이에야스)도 있다. 

 

 

대막리지, 대각간, 태대각간, 수문하시중은 일반직이 아닌 뛰어난 사람을 위한 "특권직"에 가깝다. 그러니까 단순 명예직은 아니다.  

*특권직(실권있는 명예직) = 그냥 단순히 직위만 준 것이 아니라, 현직에 있으므로 막강한 실권도 있었다. 

 

 

 

 

 

by 주정방(고고학 박사, 제국사회과학원 역사부장 겸 고고학부장, 중국 황화문명 담당)

by 정태도(역사학 박사, 제국사회과학원 역사학과 과장 겸 동아시아 역사학 담당)

 

 

 

 

 

 

 

 

 

 

posted by kettl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