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 3 = 순대국밥집에서 윤후돈과 박만수
윤후돈은 박만수와 순대국밥을 먹으면서 말했다.
"리만 가설을 풀다가 맛이 간 사례는 많다고, 혹시 너도?????"
존 내시 - 정신병
정신병 회복 후 노벨경제학상, 아벨상
칸토어(Georg Cantor) - 정신병원에서 죽음
아티야 - '리만 가설'풀려다가 그 후 죽음
아벨상(abel prize)
튜링 - '리만 가설은 거짓이다'로 풀려다가 죽음
*리만 가설의 문제를 알거나 알았을 것 같은 과학자와 수학자
하디(영국 수학자), 라마누잔(하디의 제자, 인도 수학자),
폰 노이만, 앙드레 베유(프랑스 수학자)
아인슈타인, 리처드 파인만,
힐베르트, 가우스(리만의 스승, 독일 수학자)
그레고리 페렐만, 앤드류 와일즈 등
인류의 기라성, 대들보 같은 약간의 인물을 논하고 보니까 윤후돈 갑자기 친구인 박만수가 걱정되기 시작한다.
윤후돈은 말한다.
"안 좋은 경우는 더 많이 있겠지. 드러나지 않았을 뿐"
"약간의 아시아인(중국, 일본, 인도, 아세안, 서아시아 등), 물론 한국인도 있어!"
"(뜸을 들이다) 알고 있잖아?"
박만수는 피식 웃으면서 구구단을 외우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나다를 외우기 시작했다.
버벅 거리기는 했지만 구구단을 거꾸로 외웠다.
산토끼를 거꾸로 불렀다.
산토끼 정상으로 부르기가 좀더 어려웠으나 성공했다.
조선왕조 왕의 이름을 외웠다.
(태정태세문단세 예성연중인명선 광인효현숙경영 정순헌철고순)
안심한 윤후돈 짧게 말했다.
"정상이군"
(내용이 연결된다. 하지만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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