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하족(요하문명을 세운 민족)의 직계는 고조선과 삼황오제입니다. 

 

고조선의 직계는 고구려와 말갈입니다.

최근에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선비족 역시 고조선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고조선의 직계는 요동지역에 고구려와 말갈족입니다. 

고조선의 직계 중 요서지역에 선비족입니다. 

 

거란족 같은 경우에는 고조선계통인지 중화의 이합집산된 세력인지 지금으로서는 알 수 없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거란족이 동이족(동호족)인지 아닌지 윤곽이 드러날 것입니다. 

 

고조선은 훗날 고구려와 말갈을 낳고, 고구려는 다시 고구려와 백제로 나뉩니다.

 

고구려족 직계는 고구려입니다. 방계는 한국사의 백제입니다. 

백제를 고조선-고구려계통으로 보든 중화-한족으로 보든 유전자 구성은 서로 같습니다. 

 

백제의 계통을 확실히 알려면 그러니까 유전자로 구분하려면 좀 더 깊게 분화된 유전자까지 들어가야 합니다. 

아마 지금의 '유전자 기술'이라면 쉽게 구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피 몇 방울로 약간 과장되게 말하면 많은 암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건강때문에 병원에 가서 '피 검사'를 하면 굉장히 많은 피를 요구할 것입니다. 

 

특히 고구려(고조선-고구려-발해)는 통일신라(가야 포함)와 결합하여 "왕씨 고려"와 "이씨 조선"을 거쳐 민족(한민족 = 조선민족)이 됩니다. 

 

고구려와 말갈은 "발해"라는 이름으로 발해족(발해인 = 발해민족)으로 같이 약 225년 같이 생활합니다. 

 

발해에서 분리된 발해계 고려와 발해계 여진의 구분은 아주 쉽습니다.

개성 왕씨가 세운 고려에 살면서 고려인이 되면 훗날 전주 이씨의 조선을 거치면서 통상 한민족(조선민족)이 됩니다.

반면 여진족은 만주족이 되면서 훗날 "대청제국"과 "일본제국이 세운 만주제국"을 거쳐 만주계 중국인이 됩니다.

 

 

 

 

 

by 간효태(언어학 박사, 지구인본주의연구기관 언어연구소 소장)
by 오성공(지리학 박사, 지구인본주의연구기관 지리연구소 소장)
by 주정방(고고학 박사, 제국사회과학원 역사부 부장, 동북아 요하문명 담당)
by 박순유(고고학 박사, 제국사회과학원 고고학부 부장, 중국 황화문명 담당)
by 정태도(역사학 박사, 제국사회과학원 역사과 과장, 한국사 담당)

 

 

 

 

 

 

 

posted by ke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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